오늘의 QT (5月 23日)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데살로니가후서 3장 2∼3절)

세상은 험악하고 죄가 관영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 부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리떼 가운데 있는 양이라 비유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의 유혹과 악의 위협 앞에서 순간순간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두려움이 가득한 막연한 기도가 아니라 오직 확신에 기반합니다. 그것은 강철 같은 나의 의지가 아닙니다. 주님의 신실함입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모든 유혹을 물리치시고 보호하실 거라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오늘도 이 세상을 순전하고 담대하게 살게 합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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