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 금품로비 혐의 에듀박스도 압수수색

Է:2011-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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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송삼현)는 13일 국내 2위 교육업체인 에듀박스가 ‘방과 후 학교’라는 위탁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교장과 교직원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서울 도화동 본사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국 초·중·고교 150곳에서 ‘방과 후 학교’로 영어와 컴퓨터 교실을 진행하는 에듀박스가 비자금을 조성한 뒤 사업 편의를 청탁하면서 교직원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면 수업 진행과 함께 각종 기자재를 납품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끝났고 이제부터는 회사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국내 1위 교육업체인 대교를 압수수색했다.

안의근 기자 pr4p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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