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들’ 베트남서 의료선교
초교파 의료선교단체 ‘괜찮은 사람들’이 지난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북방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통한 선교(사진)를 하고 돌아왔다고 전해왔다.
팀장 이건종(61·참빛과괜찮은사람들 교회건축 대표) 장로와 한양대병원 강종명(64·신장내과) 배현주(50·감염내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하노이 외곽 누가교회를 시작으로 푸빈의 한센병환자 수용소와 하이퐁의 가정교회에서 인술을 펼쳤다.
강 교수는 “소화질환과 관절염, 중증의 고혈압 환자가 많았다”며 “대부분 병원비가 없어 제때 치료받지 못해 증세가 심해졌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팀장 이 장로는 “예수님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괜찮은 사람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물가에심기운교회 선한목자교회 등에 출석하는 의료인들이 복음 전파를 위해 16년 전 창립했다. 매달 경기도 포천과 파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에서 의료선교를 하고 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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