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水) 전능자의 손을 힘입는 자녀 - 요셉

Է:2011-05-03 19:10
ϱ
ũ
[가정예배 365] (水) 전능자의 손을 힘입는 자녀 - 요셉

찬송 : ‘전능왕 오셔서’ 10장(통 3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9장 22~26절


말씀 : 전능자의 손을 힘입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얼굴에 기쁨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내일의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성경적인 축복을 받고 자라날 때 미래의 희망도 보장됩니다. 노년의 야곱은 아들들을 불러 모아놓고 장자인 르우벤으로 시작하여 막내아들 베냐민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이름을 부르며 축복했습니다. 야곱의 축복 사건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축복한 것이고, 행위를 따라 축복합니다. 그가 평소에 어떻게 살았느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복을 빌거나 저주를 내렸습니다. 아버지의 축복은 그대로 성취되었는데 본문은 그 중 사랑하는 아들 요셉에게 축복한 내용입니다.

첫째,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지가 무성해집니다. 유대나 애굽은 비가 적고 물이 귀한 지역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풀이나 나무가 자라려면 샘 곁에 있어야 합니다. 야곱은 요셉이 샘 곁에 있기 때문에 그 가지가 무성하고 담을 넘어 뻗어 나가고 있다고 비유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샘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그 영혼이 말라 죽지 않고 가지가 무성하고 담 너머로 뻗어나게 됩니다. 생명의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은혜의 우물가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둘째,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면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고 했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해 그를 팔아넘기고, 애굽에서 종노릇하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었기에 그가 오히려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 천국 소유의 축복을 주십니다.

셋째,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면 만 가지 복을 받게 됩니다. 그 복은 순전히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복을 주시는 분이 누구며, 복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요셉의 출세나 그가 받은 축복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꿈 때문에 아버지의 책망을 받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그 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복은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나 나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성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나를 도우고 지키고 함께하셔야 복을 받는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복의 근원 되신 전능자 하나님께 구하여,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 넘치는 가정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자녀의 권세를 허락하시어 전능자의 손을 힘입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주의 성령으로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 뜻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