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곤충산업 집중 육성
제주도는 고부가가치 곤충산업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창출하기 위해 곤충산업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곤충 체험 및 학습시설 등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곤충산업은 지난해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우 8개 농가가 곤충사육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내에는 현재 장수 풍뎅이, 사슴벌레, 나비종류 등 22종의 다양한 곤충들이 사육되고 있다.
제주도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곤충산업 육성지원 계획에 따라 곤충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공고한 결과 전국 24곳(곤충 생산단지 5, 곤충 체험학습장 19)이 신청, 21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제주지역의 경우 체험학습장 시설 사업으로 2곳이 신청해 모두 사업대상자로 확정됐다.
제주=주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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