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金) 메시아의 고난과 승리

Է:2011-04-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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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 (金) 메시아의 고난과 승리
찬송 : ‘날 대속하신 예수께’ 321장(통 35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53장 1~12절

‘여호와의 구원’이라는 뜻이 담긴 이사야서는 본장을 중심으로 구약 속의 신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구속자로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시게 될 사건이 여기에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한 부분인 본문에서는 메시아가 이 세상에 오셔서 겪으실 고난과 승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수백 년 전 예언된 메시아를 통한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은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지 결코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는다는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구약에서 메시아는 여호와의 팔로 계시되어 전해진 분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랬지만 이사야 시대에도 여호와의 팔이신 메시아의 전파를 믿으려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며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와 같은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아는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자란 줄기 같은 모습으로 자라나셨습니다. 그분에게는 우리가 흠모할 만한 육신적인 아름다움은 없으셨고, 복음서의 기록에 나타난 대로 계속된 멸시와 천대, 그리고 질고밖에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메시아는 여호와의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못 박히신 분이십니다. 그 당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이들은 보통 매우 천하고 비열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구속자는 우리의 허물로 인해 질고를 짊어지고 슬픔을 당하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상하시고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완전히 대속적인 것임을 가르쳐줍니다. 그분은 우리가 치료받고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를 대신하여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메시아, 곧 그리스도에 관한 이 모든 것은 하늘의 언어로 계시된 기쁜 소식, 구원의 복음입니다.

마침내 메시아의 순종하심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고난에 복종하셨고, 자신을 우리의 죄의 삯으로 친히 내어 주셨습니다. 죄인들의 중재자이신 메시아는 약속대로 그를 섬기고 그의 이름을 전할 씨를 얻게 됩니다. 그의 씨는 참된 성도들로서 그는 한 몸 된 이 가족을 계속 돌보며 그날은 길어져 그 속에서 직접 풍성한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세우는 것과 그에게 주어진 모든 사람의 영원한 구원을 통하여 그의 수고에 대한 복된 결실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외형적이고 물질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그 사람의 마음속에 심겨진 생명의 씨와 거듭난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승리를 얻는 비결은 메시아가 보여 주신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순종뿐입니다.

기도 : 구원자이신 하나님, 메시아의 수난을 통해 영원한 구속을 성취하신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생명의 씨가 심겨진 자들답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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