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교체·인력 보강 KTX 안전강화 대책

Է:2011-04-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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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고장이 우려되는 고속철도(KTX)의 부품이 전량 교체된다. 또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코레일의 기술인력이 보강되고 안전 조직도 독립부서로 재편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KTX의 탈선 등 고장·사고가 잇따르자 이 같은 내용의 ‘KTX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 13일 발표했다. 코레일은 차량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견인 전동기와 동력접촉기 등 고장 빈도가 높은 11개 부품을 내년까지 모두 교체키로 했다.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교체 주기도 단축키로 했다. 특히 광명역 KTX 탈선사고의 원인으로 꼽힌 선로전환기 고장과 관련, 고장 및 사고예방을 위해 선로전환기를 제어하는 선로변기능모듈(TFM)을 2013년까지 이중화하기로 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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