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 충주에 여섯 번째로 개관
STX그룹은 6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여섯 번째 다문화 어린이도서관인 ‘모두’ 충주점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으로 된 10개국 도서 6000여권을 갖췄고 세계 전통악기와 음악자료, 만화영화, 동요 등 100종 이상의 동영상도 소장하고 있다. ‘모두’ 충주점은 일반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세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가 모인다는 뜻의 ‘모두’는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경남 창원, 경북 구미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개관식에서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사업이 다문화가정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및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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