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라… ‘설악포럼 2011’ 2월 16∼18일 개최

Է:2011-01-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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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선교 포럼 중 하나인 설악포럼(총괄 김동화 선교사)이 다음달 16∼1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설악포럼 2011’을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와 선교’로 최근 선교계를 비롯해 목회·신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포럼은 패널토의와 발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토의에는 권성찬(성경번역선교회) 김동화(한국해외선교회) 정민영(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한철호(선교한국파트너스) 선교사와 장남혁(서울장신대) 교수 등이 나와 발표한다.

발제는 교회의 존재 양식과 선교 사명의 실천적 접근, 교회의 선교적 본질 회복 등에 대해 이뤄지고 토론 시간도 갖는다. 포럼 참가자들은 모두 레슬리 뉴비긴의 ‘교회란 무엇인가’(The household of God)를 읽어야만 한다. 뉴비긴 교회론에 대한 복음주의, 에큐메니컬 입장의 비평도 다뤄진다. 포럼을 위해 캐나다 출신 선교적 교회론 전문가인 앨런 록스버그 박사가 내한, 강의할 예정이다.

설악포럼은 지난 2005년 11월 한국교회 선교운동의 세계화, 선교사 파송과 사역에 대한 국제 모델 개발 등을 목표를 발족됐다. 서구 선교의 패러다임을 답습해 온 한국 선교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비서구권 교회의 선교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적에 따라 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 포럼에는 신갈렙(열방네트웍) 손창남(한국OMF선교회) 선교사 등 40∼50대 선교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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