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음해’ 전단 살포 4명 입건

Է:2011-0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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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음해’ 전단 살포 4명 입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회와 당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방하는 세력에 대해 전 교회 차원에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를 음해하는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최모 목사 등 서울 대치동 강남교회(김성광 목사) 소속 교역자 4명을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밤 여의도순복음교회 안팎에서 이 목사 등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뿌리다 교회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넘겨졌다. 전단지는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김경직씨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최 목사 등은 각자 가방에 이 전단지를 넣은 뒤 송구영신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볼 수 있도록 교회 곳곳에 살포하던 중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최 목사 등 10여명이 배포하고 있었으나 4명만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최 목사의 휴대전화에는 함께 붙잡힌 김모 목사가 보낸 ‘최 목사님 몇씨에 겟세마네동산에서 특공대가 출발합니까요??? 개인당 천장씩인가요??? 문자 좀 주셈’이란 메시지가 저장돼 있었다. 또 김성광 목사 명의의 메시지에는 ‘어디요 작업은?’이란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성광 목사와 강남교회가 조직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방하고 나섰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를 음해하는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며 “교회를 흔드는 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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