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에든버러 칼리지, 23기 선교장학생 70명 모집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에든버러 칼리지(이사장 이은태 목사)는 CBS 기독교방송과 공동으로 제23기 선교장학생 70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성경시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6개월간 에든버러 칼리지에서 영어연수 및 선교사역에 참여하게 되며 학비 전액에 대한 장학 혜택을 받는다.

1995년부터 뉴질랜드에서 교육을 통한 선교사역을 해온 에든버러 칼리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목회자 자녀들에게 영어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이 장학혜택을 누렸다. 작년부터는 목회자 자녀뿐 아니라 세례교인 이상 선교에 소명을 가진 일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든버러 칼리지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통합한 영어교수법을 바탕으로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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