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건물은 어떤곳?…광안대교 한눈에 보이는 고급 오피스텔
1일 화재가 발생한 우신골든스위트는 초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옛 수영만매립지) 내 고급 오피스텔(주상복합건물)이다.
우신종합건설이 시공한 이 건물은 지상 38층, 지하 4층짜리 쌍둥이 건물 2개 동이 이어진 형태로 218.18㎡, 231.41㎡, 264.46㎡ 각 66가구와 323.97㎡ 4가구 등 대형 평형 202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198가구가 입주해 있다. 오피스텔이지만 사무용보다는 대부분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신골든스위트는 외벽 마감재가 황금색 패널로 돼 있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마주 보고 있을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 마린시티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건물이다. 현재 시세는 평형별로 9억~15억원에 달한다.
1층에는 상가, 2~4층에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전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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