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중국오픈 女단식 탁구 준우승
한국 여자 탁구 간판스타 김경아(대한항공·세계4위)가 2010 중국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김경아는 2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리샤오샤(세계 8위)와 1,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0대 4(10-12 10-12 3-11 6-11)로 무릎을 꿇었다.
김경아는 최근 세계 2위 펑톈웨이(싱가포르)를 2차례나 꺾으며 상승세를 탄 션양페이(스페인·56위)를 준결승에서 4대 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수비전문인 김경아는 세계 최정상급 중국 선수가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 8강에서 궈얀(중국·3위)을 누르는 등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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