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1주일만에 3할대 복귀

Է:2010-06-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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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던 지바롯데의 김태균이 2일에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태균은 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쳐내면서 타율도 0.300으로 일주일 만에 3할대에 복귀했다.

김태균은 1-1로 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고 3회에는 삼진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한 김태균은 7회 4번째 타석에선 좌전안타를 쳐냈다. 9회초 2사 이후엔 요미우리 아베의 땅볼 타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지바롯데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8대 1로 크게 이겼다.

한편 야쿠르트의 왼손 계투 이혜천은 지난달 29일 1군으로 올라온 뒤 두 번째 등판에서 삼진 한 개를 잡았지만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왔다. 이혜천은 이날 소프트뱅크전에서 1-4로 뒤진 7회말 1사 1, 2루에서 등판했다. 이혜천은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다음 타자에 볼넷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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