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참가 세계적 스프린터 속속 입국

Է:2010-05-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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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들이 오는 19일 열리는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입국 스타트는 여자 100m에 출전하는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자메이카)이 끊었다. 13일 오후 늦게 도착한 그는 14일부터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볼트의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다 그의 인기를 감안,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입국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볼트가 입국하는 15일에는 볼트 외에도 여자 100m 허들의 돈 하퍼(미국), 남자 400m의 안젤로 테일러(미국) 등도 도착한다.

이어 17일에는 현존하는 여자 스프린터 중 가장 빠른 카멜리타 지터(미국)와 남자 110m 허들의 다이론 로블레스(쿠바)·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등이 입국한다. 경기 전날인 18일에는 남자 100m의 마이클 로저스(미국) 등이 마지막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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