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체육회, 새 엠블렘 확정… 슬로건은 ‘To the World, Be the Best’
지난해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통합을 단행한 대한체육회가 통합 이념과 가치를 반영하고 한국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새로운 엠블렘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대한체육회(KOC) 박용성 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해 12월 체육회 이사회를 통과한 새 엠블렘과 슬로건이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체육회의 새 엠블렘은 과거 오륜 마크 위의 태극 문양을 원형에서 회오리 형태로 변형시켜 스포츠의 역동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슬로건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To the World, Be the Best(세계를 향해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로 결정해 국제무대에서 끊임없이 전진하는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 해 8월 CI개발 전문업체인 ㈜INFINITE에 의뢰해 기본형 및 응용형 30종과 응용 어플리케이션 90종 등 총 120종의 엠블렘을 확정한 체육회는 6월 중 KOC 팀 브랜드와 캐릭터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완석 부국장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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