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박지성 영입 위해 119억원 준비” 英 일간 보도

Է:2010-05-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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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700만 파운드(약 119억원)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6일(한국시간) “뮌헨이 박지성의 영입에 7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며 “뮌헨은 맨유가 다음 시즌 팀 재정비를 위해 돈이 필요한 만큼 박지성의 이적 협상에 나설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뮌헨은 박지성이 지난 2005년 PSV 에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할 때 발생했던 400만 파운드보다 90% 가까이 인상된 7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른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해 있다.

하지만 박지성은 2012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이적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박지성은 9일 스토크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경기를 마친 뒤 ‘허정무호’에 합류하기 위해 11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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