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세리머니 협회가 관여할 문제 아니다” 조중연 회장 불교계 주장 일축

Է:2010-03-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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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경기 중 선수들의 기도 세리머니 자제를 요청한 불교계 주장에 협회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1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0 U리그(대학리그) 개막전에 참가한 자리에서 “경기 중 기도 세리머니 문제는 협회에서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불교 쪽 입장은 잘 알겠지만 선수 개인의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다.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제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치렀다. 당시 박주영이 골을 넣고 기도 세리머니를 했지만 사우디 측에서 어떤 불만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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