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라이브 피칭 호투

Է:2010-03-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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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정규 시즌을 준비 중인 박찬호(37)가 실전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 신문 ‘스타레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훈련 중인 박찬호가 타자를 세워 놓고 전력을 다해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 나서 공 35개를 던졌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원래 9일 던질 예정이었으나 조깅 중 엉덩이 쪽 근육통을 호소, 등판을 하루 미뤘다. 박찬호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박찬호를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에 내보낸 뒤 시범경기에 중간 계투로 기용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8)는 시범경기에서 안타 1개를 뽑아내고 도루도 하나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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