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미국 공헌 인정”… 美 하원 결의안 채택
미국 하원 정부개혁감독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사회에서 미주 한인의 기여를 평가하고 인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의원 50여명이 서명했으며, 다음주 하원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결의안은 ‘미국 국민은 미주 한인이 미국 사회에서 기여한 매우 소중한 공헌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결의안을 발의한 공화당의 스콧 가렛 의원은 “미주 한인이 이민 100여년 동안 미국 사회에 기여했고, 다른 이민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을 기리자는 차원에서 연방 의회 차원의 결의안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렛 의원은 의회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한·미 동맹관계 재확인 결의안 등 한국 관련 주요 법안이나 결의안 제정 때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워싱턴=김명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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