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5호 도움’… 박지성은 헐시티전 풀타임 출전
허정무호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주일 만에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이청용(볼턴)은 올 시즌 다섯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헐 시티전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지난 10일 버밍엄과의 정규리그 경기 출전 이후 2주 만에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맨유는 루니가 혼자 4골을 넣으며 4대 0으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이날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2부 리그)와의 FA컵 32강전 홈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청용은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페널티지역에서 요한 엘만더에게 패스를 연결해 볼턴의 2대 0 승리와 16강 진출을 도왔다.
지난 21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이청용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청용의 시즌 공격포인트는 4골 5도움이 됐다.
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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