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성호와 1년 계약

KIA 타이거즈는 14일 장성호와 계약기간 1년에 연봉 2억5000만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장성호는 조건 없이 구단에 복귀, 15일부터 팀 훈련에 나서기로 했다.

장성호는 계약을 마친 뒤 “팬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계약을 마쳐 홀가분하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시 훈련에 집중해 올 시즌을 치르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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