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2시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측에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아직 특검

채해병 순직 사건 등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VIP 격노설’의 핵심 피의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11일 오전 윤 전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

채해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11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조 전 원장의 자택을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곳에 대해

전북 군산에서 음주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었다. 11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전북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장자마을 입구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채해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VIP 격노설’과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11일 윤석열 정부 외교라인 핵심 인사인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한다. 김 전 1차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

고속도로 위에 멈춘 화물차를 뒤따르던 트레일러와 화물트럭이 피하지 못하고 추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 11일 충남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5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군 탄방교 인근 2차로에

12·3 비상계엄 때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던 기자와 해당 인터넷 매체의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일 스카이데일리 기자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다 숨진 중학교 동창 20대 4명은 급류에 휩쓸려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 같은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경찰이 확보한 C

전국택배노동조합은 7월에만 택배 현장에서 대리점 소장과 택배기사 등 3명이 잇달아 사망했다며 긴급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10일 거듭 촉구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충격이 오면 약한 고리가 먼저 끊어지듯 노약자와 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