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주류 스타트업이 경기도 가평 쌀로 만든 막걸리를 전 세계 9개국에 80만개 넘게 수출했다. 처음 해외 수출에 성공한 뒤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JHJ인터내셔날은 최근 뉴질랜드에 자체 막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시장에서 2세 아이를 납치하려고 했던 6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6일 미성년자 약취·폭행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은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

이 설문을 보라. 왱구님들을 상대로 이번 추석에 가족에게 줄 용돈 얼마나 적당한지 물었는데, 10만원 미만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10만~30만원이었고, 아예 용돈을 드리거나 줄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야권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정부 부실 대처를 문제 삼으며 국정조사 개최까지 언급하는 가운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법 10조 3항에 따라 주어진 수사 기한 2차 연장 결정을 하고 대통령과

올해 추석은 직장인들에게 ‘역대급 황금연휴’였다. 추석 연휴가 개천절, 주말을 지나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7일 동안 쉴 수 있었다. 게다가 금요일인 10일에 연차휴가를 냈다면 연휴 기간이 10일로 늘어난다. 이처럼 공휴일

김건희 여사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단계적인 인력 충원에 나선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진행하는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 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김건희 여사의 가족회사가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았던 양평군 간부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5급) 공무원 A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선박용 철판 가공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8m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두고 허위사실을 적시한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1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