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는 현 교회 건물이 아닌 이전 교회 건물의 건축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 지난 18일 만난 김인환 목사는 현 건물은 이전 건물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해 받은 은혜였다고

2024년의 끄트머리에 서서 바람과 파도가 가득했던 한 해를 돌아본다. 수많은 논란과 사건·사고에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정국까지 한시도 편할 때가 없었던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복음을 확산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강원도 첩첩산중 한 작은 마을에서 초등학생 시절을 보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이었지만 어

광야에서 유랑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듯 우리도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 있는 사막의 외로움을 보고 있다. 새해에도 재정 관계 건강의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라는 한탄마저도 신물이 날 지경이다.(시

서울 강서구 이룸교회(김연국 목사) 성도들이 최근 교회에서 일일 카페를 열어 성도와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료를 나누고 있다. 이 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보육원과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룸교회 제공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꼭 지켜야 할 의무다. 저자는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3시간씩 기도했던 미국 목회자 EM 바운즈(1835~1913)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면 기도하는 바로 그 일을 행하겠다고 약속하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느라 피로한 데도 저녁이면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이 많다. 바쁜 일과를 보내며 누적된 육체의 피로를 푸는 것만큼 중요한 건 영혼의 피로를 제대로 푸는 것 아닐까. 저자는 과거 한 회사의 사목

이 책은 하나님의 손길로 빚어진 삶의 이야기와 그분과 동행하며 걸어온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2023년 국민일보 ‘주님의 뜨락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가이자,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을

온·오프라인 독서 모임 활성화, 기독 서적 온라인 플랫폼 개발, 다음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2024 국민일보 올해의 책’ 선정단이 쏟아낸 기독 출판계 진흥을 위한 제언들이다. 이들은 무엇보다 각 기독 출판사

“우리는 교회 안 ‘영혜’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까.” 책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책 ‘채식주의자’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적 물음을 던진다. 거대한 비유법으로 이뤄진 책은 채식주의자 각 장의 등장인물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