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명동 환전소에 각 통화 대비 원화 환율이 표시돼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11월 평균 환율은 1460.44원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3월(1488.87원) 이후 월 평균 최고였다. 이달 들어 2주간 원·달러 평균 환율은 그보다 더 높은 1470.4원이었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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