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1~12)
Jesus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ornerstone.’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ankind by which we must be saved.”(Acts 4:11~12)
공중그네 묘기의 비밀을 아십니까. 그네를 떠나 묘기를 펼치는 연기자는 스스로 상대 손을 잡으려 하면 실패합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파트너를 신뢰하며 두 팔을 뻗어 기다리는 순간 비로소 하나가 됩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물에 빠진 베드로가 외치자 예수님께서는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눈이 보이지 않던 바디메오는 주위의 비난에 굴하지 않고 주님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다가가 말씀하셨고 그의 눈을 밝히셨습니다.
물에 빠진 듯 허우적거리며 사는 우리도 “건져내소서”를 외치며 예수님을 찾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느냐입니다. 삶을 온전히 맡기며 우리 손을 즉시 잡아 주실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이여호수아 선교사(인천공항 터미널2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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