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마이클 쿤(사진)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미국법인 원자력 기술영업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클 쿤은 웨스팅하우스, ABB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원전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신규 원전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사업 발굴과 수주, 현지 사업 관리와 인허가 관련 자문을 맡는다.
권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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