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캡슐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서식품이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카페 수준의 캡슐 커피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2023년 2월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하며 캡슐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내 풍부한 맛과 양을 느낄 수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를 포함한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추고 있다. 디카페인부터 싱글오리진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0월엔 신제품 ‘카누 이터널 마운틴’과 ‘카누 세리니티 문 디카페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을 적용해 균일한 추출을 통해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골든 에센스’로 불리는 18~22%의 수율로 추출해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아메리카노 맛을 구현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커피머신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풍부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 여름 카누 바리스타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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