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강원도청)이 27일 싱가포르 칼랑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ｍ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 대회 이 종목 금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가 3분42초35로 금메달, 2023년 대회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호주)가 3분42초37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사진은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오른손을 들어 세리머니하는 김우민.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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