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는 포크형·플랫바디형 무인이송로봇(AGV) 시리즈(사진)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산업 디자인&로보틱스 부문에서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60여개국에서 2만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했다.
AGV 시리즈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실용성과 세련된 외관을 겸비했다는 게 현대무벡스 설명이다. 현대무벡스는 AGV 외관의 모듈 파츠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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