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2025 한반도 DMZ 국제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올 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데 이어 지난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견고해진 북·러 관계,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9·19 군사합의 무력화 등으로 한반도 긴장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2기의 심화된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전쟁이 글로벌 통상질서와 동맹 관계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미·중·러 등의 글로벌 패권 경쟁 구도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한국의 국익을 확보하고 외교력을 강화할 것인지 집중 논의합니다. 또 트럼프가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새 정부의 출발과 함께 한반도 평화 번영의 해법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7월 10일(목) 오후 2시30분
◇장소: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
◇주최: 국민일보·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후원: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 국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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