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군 장병을 위해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대표 제품을 기부(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인천 강화군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찾아 지난 23~24일 치과 진료를 했다. 이번 진료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진료 설비를 갖춘 버스를 통해 13년째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는 7억원 상당의 대표 제품을 기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의료·제품 지원은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많은 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은 기자 ju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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