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재림의 날을 모르셨을까’ ‘열 처녀 비유의 기름은 성령일까’ ‘탕자의 형은 누구일까’ ‘바울은 왜 권세에 복종하라고 했을까’ ‘죽은 자를 위해 받는 세례가 무엇일까’ ‘믿는 자는 결코 심판을 받지 않을까’….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질문에 명쾌한 답이 이어지는 책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떠올릴 법한 질문과 해당 부분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친절하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말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교인에게 적합한 안내서이자 바른 해석을 위한 길잡이다. 부록에 실린 ‘신약성경 입체 정독’도 본문을 곱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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