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영(59·사진) 제11대 CBS 신임사장이 2일 취임했다. 임기는 4년.
나 사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CBS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CBS에 입사한 나 사장은 종교부장 선교기획국장 선교협력국장 강원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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