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김승연(사진) 회장이 지난 11일 올해 처음으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구단 창단 40주년과 신축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최강 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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