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최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받은 데 이어 평가 기준이 강화된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목표(SBT) 수립과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HS효성첨단소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도 2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선정하는 ESG 평가 지수로, 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지속 가능 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만 포함된다.
올해 1월에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의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을 2021년 대비 42% 감축하고,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배출량(Scope 3)도 25%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등 다양한 감축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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