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3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에 전 세대 전용면적 84㎡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가 조성되면서, 만덕과 센텀 간 통행으로 인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는 연 면적 7858.74㎡(약 2377평),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영유아체육놀이방, 북카페, 동아리방, 평생학습장 등으로 구성돼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편리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가 있어 부산 전통 명문 동래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동래구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탑마트와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등이 인접했다. 부산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의 주요 행정 시설도 가깝다. 부산 사직종합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도 인접했다.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