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교육 부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문화 부문), 박동식 사천시장(관광 부문), 신상진 성남시장(소통 부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공공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또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은 정준영(서울대 의학과 본과 2년)씨가 뽑혔다. 정씨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교통공사, 서울 서대문구청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잘못 쓴 공공문장을 15회에 걸쳐 바로잡았다.
이밖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에서는 경남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팀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맹경환 선임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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