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6단체가 19일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이동근(사진) 경총 상근부회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저출생 위기 극복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필수 요소”라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산업계 전반으로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를 중심으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부터는 각 단체의 회원사가 자사의 제도와 문화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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