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트럼프 장남과 美서 회동… 트럼프 만날 가능성도

Է:2024-12-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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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왼쪽 사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부터 19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낸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올해만 4번째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3차례 한국을 방문해 정 회장을 만난 바 있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와 상당한 시간을 보내며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의 소개로 트럼프 당선인과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당선인도 마러라고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19일 자신의 후원 조직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 참여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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