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산리오캐릭터즈 팬미팅 행사(사진)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달 30일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두 차례 열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한 봄 축제를 계기로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내년에도 우사하나·케로케로케로피 등 캐릭터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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