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이차전지 적극 투자로 글로벌 기업 도약

Է:2024-11-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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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은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사업 분야에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발표한 7대 미래혁신 과제에 따라 업황 부진과 일시적 수요 부진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연 500만t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합작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공장 건설 지역으로 인도 오디샤주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장 회장은 “경제 블록화를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강 상공정(철광석을 녹여 반제품을 만드는 공정) 중심의 해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인도·북미의 고성장·고수익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시에 연 2만5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했다. 국내 업체 중 리튬 염호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한 것은 포스코홀딩스가 유일하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인 양극재의 주원료로 ‘리튬-양극재-리사이클(재활용)’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풀밸류체인(가치사슬)의 한 축이다. 이달 들어서는 포스코그룹이 포항에 연 550t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 체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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