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을 지난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으로, 대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총 5개 단지 중 3단지(1223세대)와 5단지(393세대), 총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에 특히 공을 들였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제공되며, 3단지에는 수영장, 키즈풀, 프라이빗 영화관 등 다양한 고급 시설이 추가로 마련된다.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초·중학교와 인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유성복합터미널(2025년 완공 예정), 도시철도 1호선 및 2호선 트램(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나다.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해당 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총 면적 약 76만㎡(약 23만 평)로 서울 올림픽공원(144만7122㎡) 절반 규모에 달한다. 완공 시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청약은 1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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