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 목사 추대

Է:2024-11-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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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42회기 대표회장으로 현 상임회장인 권순웅(사진·주다산교회) 목사를 추대했다. 상임회장으로는 이선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을 선출했다.

권 신임 대표회장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그레이스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장합동 총회장을 지냈다. 권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의 장로교를 대표하는 개혁신학과 개혁신앙에 근거해 ‘샬롬(평화) 부흥 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를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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