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부산에 신규사옥을 완공하고 다음 달 13∼14일 첫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 명지 지구에 3만3000여㎡(1만평) 규모의 새로운 혁신신약연구원(IDC)이 완공되면서 열리는 정식 개원식과 함께 개최되는 연계 행사로 IDC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포함해 30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초청된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는 “새로운 IDC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신약 및 신규 바이오기술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향후 다수의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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