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이장균 목사)가 최근 여름과학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여름과학캠프 참가자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운영 기술체험관)를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로봇-AI-XR·자율주행과 천체투영관, 과학탐구관, 미래상상SF관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장균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도록 차세대 선도 기술인 AI, 메타버스, 로봇 등을 경험하게 함으로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앞서 지난 2월 동계과학교실, 3월에는 AI혁명과 챗GPT활용법 강의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교회학교 출석 인원도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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