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성장연구원(옛 교회성장연구소·원장 홍영기 목사) 산하 절대긍정선교회가 2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절대긍정선교회 창립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사진).
선교회는 절대긍정의 영성과 복음, 원리를 교육하고 훈련해 한국교회, 나아가 세계교회를 부흥·성장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예배에선 정동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과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장인권 장로가 선교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꿈과 믿음’(히 11:1~6)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은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기에 우리 역시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믿음으로 기도하고 선포할 때 기적이 만들어지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매주 주일 오후 2시30분 ‘Up-Dream 절대긍정 아카데미’, 매주 토요일과 주일 오전 11시에 ‘Mission and Passion 절대긍정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교회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은 선교 실습과 전도 실습, 면접을 거친 후 ‘절대긍정사역자’ 자격증을 받는다.
글·사진=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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