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 ‘앙개(ANGGAE)’를 론칭했다. 앙개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과 페미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다. 인체의 실루엣을 과감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여성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와 디테일을 강조하고 레이어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무심한 듯 태연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표현한다.
올여름 시즌에는 몸에 잘 밀착되면서도 스트레치성이 좋은 니트, 크링클 져지 소재 등을 활용했다. 시즌 대표 상품으로는 투톤 원사에 앙개만의 컬러 느낌을 담은 니트 세트업, 져지 소재에 셔링 디테일을 더한 톱과 비대칭 원피스, 양쪽 사이드에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메쉬 소재의 레이어링 미니스커트 등이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매끄러운 표면과 복슬복슬한 표면의 대조 효과,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과 레이어링을 통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자카드 원단의 리버서블 디자인과 리본 디테일 포인트의 아우터, 겉감과 안감의 소재를 달리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틴 소재의 리버서블 아우터, 실루엣 조절이 가능한 링클 소재의 트렌치코트 등이다.
국내에서는 SSF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미국·일본·중국 등에서는 주요 편집숍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