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야나(yana)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의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22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치료·자립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야나는 긴급의료비 지원 프로젝트 ‘야나119’를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있다. 이수정 야나 대표는 “위중한 질병을 가진 아동양육시설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아동양육시설과 자립준비청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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